2주 차가 접어들고 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
Java 문법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문법들은 학습 후 바로 체화되지 않기 때문에 연습문제를 풀이 부분에서 구글과 페어의 도움을 얻어 문제를 해결했다.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Section 1이었다.
사실 지금 공부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예습이 되어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것들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고, 예습이 아직 안된 심화된 수업에서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가 된다.
한편으로 다행인점은 어려움과 걱정을 느끼면서도 코딩을 하고 학습하는데 즐겁다는 점이다. 최근에 git을 배웠다. ubuntu CLI를 사용 jekell를 설치하고 무료 theme를 제공하는 git에서 fork 해서 github blog 도 만드는 게 재밌어서 밤새 블로그를 커스터마이징 해봤다. 요즘은 회사 다닐 때와 다르게 매일 배우는 것에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촌형으로부터 괜찮은 제안을 받았는데, 스스로 판단하기에 학원을 통해서 배울 것이 많다고 판단되어 일단은 거절하였다.
친구 익채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자주 연락하지 못했는데, IT에 관심 있어 연락한 나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내가 물어보는 것들에 기꺼이 시간을 내서 조언해준다.
동그리 ~
항상 공부하는걸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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