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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와 함께라면/일상 데이트 13

2022.08.09 동그리 작품 전시회(1회)

동그리 작품 1 즐거운 동그리 작품은 2022.07.04 1주년 기념으로 아이패드를 선물 받고, 뒤늦게 감동받아 힝구 힝구 울었던 날 집에 가서 동그리가 그린 작품이다. 동그리는 신이 나면 눈을 동그랗게 0-0 뜨고 입을 ^0^ 하고 벌리는 데 작품에 표현된 것으로 보아 아이패드를 쓰면서 신기하고 즐거운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에 반해 오빠는 앙다문 입과 눈을 - .- 하고 뜨고 있는데 이는 보통 뿌듯할 때 짓는 표정으로 동그리가 생각하는 오빠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동그리 작품 2 오빠를 그리긴 힘들어 작품은 2022.07.07 동그리 커플이 다툰 어느 날! 심통 부리는 동그리 모습에 화난 오빠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오빠를 좋아 하지만 화낼 때는 오빠를 두려워한다는 마음이 드러나는 작품이..

2022.06.18 꼬부기를 만난 그 어느날 (꼬북꼬북)

제 1장 꼬부기와 만남 때는 약 2주 전 배스킨 라빈스에서 꼬부기와 아이스크림 쿼터를 17,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그리가 좋아할걸 알고 헐레벌떡 예약을 했었고, 해당 상품을 잠시 뒤 확인했을 때 전부 매진이었다. 이 기쁜 사실을 동그리에게 서둘러 알려주니 동그리는 세상 행복해서 사랑이 넘쳤다. 🥰🥰 바로 오늘이 새친구 꼬부기를 만나는 날이다. 조금 아쉬운 점은 급하게 주문하느라 동그리에게 묻지 못하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메뉴로만 선택했다는 것 동그리가 아쉬워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꼬부기니까~ (꼬북 꼬북)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어 배스킨라빈스 매장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동그리가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매장 점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동그리에게 다가가 이유를 물었다. 아니..

2022.06.11 피서같은 그 어느날

오랜만에 외출 그리고 만남 아침에 눈을 뜨고 외출 준비를 하는 내내 오늘따라 느껴지는 설레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집돌이인 내가 외출을 기대하고 즐기고 있다니 신기하다. 나도 많이 변했구나😆😆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동그리에게 콩국수를 해주는 날이다. 사연을 말하자면 이렇다. 우리 어머니는 콩국수를 정말 맛있게 잘하신다. 그리고 콩국수를 먹을 때마다 동그리에게 자랑했더니 그 후로 동그리가 콩국 슈~🎶 콩국 슈~🎶 먹고 싶다며 매일 노래를 부른다. 나는 밖에서 파는 콩국수는 먹지 않기 때문에 콩국수 노래를 부르는 동그리에게 나중에 어머니 콩국수를 먹여주겠다며 약속을 했고, 1년이 지난 오늘이 되어서야 콩국수를 맛보게 해 줄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나는 오늘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콩국을 들고 동그리에게 배달중..

2022.06.01 달콤한 그 어느날

( 😆달달함 주의😆 ) 오랜만에 동그리를 만나러 서현역으로 가는 길~ 동그리에게 전화를 했다. 동그리는 오늘 기분이 좋아~ (룰루~ ) 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아~ (랄라~ ) 동그리와 통화를 하며 버스를 기다리는데 눈앞에 있는 튼실한 나무 한 그루가 내 시선에 들어왔다. 유심히 지켜보니 개미들이 나무를 열심히 등반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나무는 참 간지럽겠다. 라는 생각을 동그리에게 말했다 잠시후 빵~ 하며 웃는 소리를 내는 동그릿 ㅋㅋㅋㅋ 귀여워서 웃었단다. 나는 진심인데!! 우리는 각자 주거지에서 투표를 마치고 언제나 처럼 서현역에서 만났다 항상 마중 나오는 동그리다. 저 멀리서 동그리가 걸어오는데 지난번에 살까 말까 고민하던 청치마를 입고 왔다. 잘 어울리고 깜..

2022.05.26 짧았던 그 어느날

2022.05.25 (수요일) - 하루 전날 동그리야 갑자기 동그리가 보고 싶어 나 공부할게 너무 많은데도 보고 싶어 오빠 내가 오빠보러 갈게! 포켓몬 빵도 챙겨갈게 좋아~ 포포.. 포켓몬빵!!!! 두근두근~ 세근 세근~ (아재인가..) 2022.05.25 (수요일) 만남을 약속했다. 그리고 D-day 갑작스러운 동그리의 출장으로 우리는 만날 수 없었다. 동그리의 어쩔 수 없는 출장으로 인해 약속을 다음날로 미루고 다음날 우리는 또다시 약속을 잡았다. 2022.05.26 (목요일) - 당일 오빠 나 진짜로 오빠한테 간다!? 왜 물어봐!?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꽂... !!??) 자기야 2시간 정도는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은데 동그리가 결정해~ 자기가 안온다 그래도 난 이해해 그치만 나는 좀 ..

서현역 맛집 - 호시

오늘은 서현역에 있는 초밥집을 추천하려고 한다.  초밥집 가성비가 좋고 재료가 신선해서 맛있다고 리뷰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방문하게 되었고 서현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살짝 대기할 수 도 있다는점 참고해야한다. 우리가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2시쯤이었는데, 2시 30분 ~ 5시 00분 까지는 Break Time 이라고 하니 이부분도 잘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커플2인 SET 를 주문했다.  메뉴 구성도 알차고 자리에 앉기전에 메뉴를 주문받아 자리를 배정받고 앉자마자 빠르게 식사가 준비되서 기다리는 시간 거의 없이 식사를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했다. 초밥 GOOD😃  초밥중에서 갑오징어와 초새우는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음식이 아니었지만, 블로그 리뷰에서 워낙 ..

2022.05.21 아쉬운 그 어느날

아쉬운 그 어느 날 D-1 웬일로 전날 동그리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아주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녀!?) 지난주부터 돌아오는 이번 주 토요일에 등산을 가자고 약속한 상태였는데, 비상이 걸렸다. 등산은 자고로 새벽에 해야 하는 것 동그리가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다고 했고 나도 마찬가지로 등산에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동그리네서 맛있는 걸 먹고 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우리는 천천히 일어나서 12시쯤 만나기로 결정했다. 아쉬운 그 어느 날 D-DAY 일어나자마자 늦잠인걸 알고 동그리에게 연락했다. 다행히도 동그리도 늦잠을 잤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얼른 준비해서 만나기로 결정!!!🤣😘 오빠 나 어제 술 먹어서 숙취에는 걷는 게 좋대 그래서 서현역까지..

2022.05.15 배고픈 그 어느날

11:20 am 서현역에서 동그리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서 동그리가 저 멀리서 총총 뛰어 왔다. 사랑스럽꾼 오늘의 일정! 1. 동그리 옷 구경 2. Frisbee 방문 mac book 구경 3. 찜닭 밀키트 구매 (점심) 4. 점심먹고 각자 공부 5. 저녁식사는 동그리가 만든 ( 갈릭 난 & 커리 ) 우선 동그리 옷구경 회사 끝나고 퇴근하다가 이미 봐 둔 옷이 있다고 한다. 쫄래쫄래 따라가 보니 이렇게 입고 나왔다. 음 이건 만족!! 동글이 귀엽네~ 옷도 잘 어울리고!! 결국 다른 옷을 샀지만 마음에 들어 하는 게 조만간 쇼핑 와서 살 것 같다. 배가 너무 고파서 허겁지겁 다음 계획으로 go go! 우리는 가볍게 mac book 구경을 마쳤다. 아직 나에겐 mac book을 살 돈이.. 없으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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