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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는 동그리
스타트업 4개월 차 본문
Vue.js + PHP + DB (고도몰)
- 백엔드 API 수정
- Vue.js http 통신
- 기능 구현 & 리팩터링
- DB 테이블 생성 & 관리
- 커머스팀 소통 (기능 관련)
코딩에만 집중했더니 이번달은 실력이 크게 상승한 게 느껴진다. 좀 더 자유자재로 코드를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3~4일 동안 기능 구현 하나를 완성하면 뿌듯했는데, 이제는 하루에 1개 많으면 2개도 기능구현이 가능하다. (물론 야근까지 포함해서)🤕
이유는 반복하다 보니 전체 구조가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지속적으로 코드를 리팩터링 해서 많이 간결해진 부분도 한몫하는 것 같다. 이렇게 보완을 했는데도, 쓸모없는 코드들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하나 둘 정리하다 보니 좀 더 간결해졌다. 그래서 욕심이 생겨 주석까지 달아서 좀 더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아직도 고쳐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
갑자기 차장님이 부르셨다.
커머스 팀에서 너랑 소통하는 게 더 진행이 수월한 것 같다고 네가 앞으로 프로젝트 매니저처럼 커머스팀장하고 소통해 봐.
😮😮안 그래도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더 책임감이 커졌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하는 일뿐만 아니라 진행상황을 정리할 필요가 생겼다.
원래 개인적으로 Notion을 써서 정리하고 있었는데, 팀 Notion 계정에 진행상황을 To Do List로 기록해서 팀원과 공유했다. 확실히 해야 할 것들을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커머스팀과 자주 좀 더 편하게 소통하려고 의문이 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소통해서 해결했고, 편하게 요구사항을 요청사항을 말씀해 달라 말씀드렸다.
To Do List 기록을 하고 정리가 되니까 최대한 빠르게 쳐내려 가고 싶은 욕심이 더 생겼다. 뿐만 아니라 커머스 팀이랑 상의할 때 하나라도 더 전달하고 싶은 욕구가 많다 보니 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 게임할 때 퀘스트 완료하는 것처럼 즐겁다. To Do List를 하나씩 체크할 때마다 성취감도 생긴다.
DB 테이블 생성 & 관리 (SQL 사용)
쿼리문을 작성하고 DB를 다루는 것이 낯설다. 기본적인 SQL 사용을 할 수 있지만, Spring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때는 JPA를 활용해서 DB를 관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DB를 다루는 게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처음 SQL 사용할 때 대부분이 SELECT 절이라서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어서 맘 편하게 작업했고, 반복하면서 DB를 관리하는 게 더 익숙해졌다. 뿐만 아니라 DB를 다룰 수 있게 되면서 Front & Back을 다루고 관리하는데 더욱 수월해졌다.
그러면서 UPDATE, DELETE 등.. 서브 쿼리도 사용해서 좀 더 심도 있는 쿼리도 작성해 보고 원하는 필터와 값을 추출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 SQL & 서브 쿼리를 좀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다.) <- 기록!!
4개월 차 건강상태
09:00 ~ 22:00 거의 매일 10시간 이상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계속 앉아 있었다. 심지어 집중하면 화장실도 잘 안 갔다. 한번 집중하면 오래가는 타입이라 힘들진 않았다.
문제는 다른 데서 발생했다. 점심 먹고 와서 바로 앉아 있고, 또 저녁 먹고 앉아 있고 하루 패턴이 앉아 있고 집 가서 자고 출근하고 반복하다 보니 허리가 점점 아프고, 소화가 안 돼서 마른 타입인데 배만 볼록 튀어나와서 앉으면 바지가 터질 것 같아져서 항상 바지를 풀고 앉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심각함)
심각성을 인지하고 헬스를 끊었다. 사실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고 해서 끊었는데, 이사님이 지금은 복지를 하기 어려우니 다음을 기약해보자고 한다. 😭(실망스러움에 한 1~2일 동안 일찍 퇴근!!) 그래도 이참에 끊었으니까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그 후로 매일 9시 퇴근 후 운동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한 건 너무나 잘한 것 같다. 회사에서 지원비는 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 ㅋㄷㅋㄷ
오늘도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기 전에 간단하게 4개월 차 블로깅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느낀 점을 쓰려고 한다.
첫 글에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글을 작성했으나, 처음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는 것이지 막상 맨땅에 코딩해 보라고 하면 막막할 것 같다. 지금처럼 업무를 진행하면서 공부를 추가적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 SQL
- 네트워크 이론
- 코딩 테스트 (python)
- Vue.js
- JavaScript
- 공식문서(Vue, 등등..)
- IT 서적 (클린코딩, 리팩터링 2판)
원래 계획은 회사 다니면서 코딩테스트를 꾸준하게 공부해보려고 했으나, 업무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올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꾸준하게 한다면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고민이다.
지금은 업무에 집중하면서 관련된 네트워크 이론 or Vue 공식문서나 서적을 읽어볼 생각이다. 다음 회고에서는 좀 더 성장한 내 모습으로 마주하기를 바라면서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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