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States 수강 4주차 - Section 1

Code States 수강 4주차는 많이 우울하다. 이번 교육 일정(람다,스트림,스레드)을 따라가는데 많이 힘들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미리 예습을 못한게 나의 실수다. 가볍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최대한 노력했지만, 이해되는 정도가 너무 얕아서 무언가를 학습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이런 상태로 2~3일 반복되어 가면서 나의 의지도 많이 무너져 버렸다.
오히려 어려울 수록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야 할까? 라는 고민에 부트캠프 강사님이 지금은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말해준 것에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강사님을 믿고 최대한 적은 시간으로 이해를 하고 넘어가려고 노력중이다. 특히 오늘은 pair와 문제풀이를 진행 했는데 문법이나 이론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reference를 참조해서 기능을 역으로 알아가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 이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지만, 문제를 풀기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럽지 않다.
2022.04.04 코로나 확진 이후로 한달이 넘게 몸상태가 계속 좋지 않았다. 최근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병원에 다녀온 후로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어 다행이다. 오늘은 또 왜인지 살짝 낮에 피로감이 몰려와서 살짝 휴식을 했는데 오히려 휴식이 더 나른해지게 만들었다. (낮잠 금지) 그래도 이렇게 포기할 건 아니니까 끝까지 붙잡고 늘어져야 겠다는 심정으로 다시 공부 시작!
주말은 자유시간이니까 하고싶은 공부, 못한 공부 최대한 채워나가야 겠다. 그리고 어제 github setting 을 마무리했다. 오늘부터 TIL을 매일매일 git에 올려서 잔디밭을 심을 예정이다. 하루라도 빠진다면 마음이 나약해진걸로 간주할 생각이고 빠짐없이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 1차 목표 : 취업하는 그날까지 빠짐 없이 잔디 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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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 나약해진 정신 바짝차리고, 다시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