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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주주를 위한 정리 by 주가행 (DK)

개발하는 동그리 2025. 1. 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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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iamjujuhlb/35208

 

[HLB] “최근 주주가 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HLB] “최근 주주가 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도대체 신한증권과 JP모간은 뭐임? 한 회사인가? 1.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둘을 합쳐 부르는 명칭이 바로 개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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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최근 주주가 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도대체 신한증권과 JP모간은 뭐임?

한 회사인가?

1.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둘을 합쳐 부르는 명칭이 바로 개시난이고, 이 둘은 ‘공매도 자웅동체’ 한몸입니다

 

2. 어제 이 둘의 매매동향, 신한증권은 24만8862주를 순매도했고 JP모간은 32만6678주를 순매도했죠

 

3. 장 초반에는 더 많은 숫자를 매도했을 것인데, 장 마감을 앞두고 못 견딘 개인들이 투매에 나서면서 상당부분을 되 산 겁니다

 

4. 버티던 개인들은 후장 장 마감으로 갈수록, “아…내일도 이렇게 빼면 어떡하지?”라는 공포가 생기기 마련이고 이 둘은 그 심리를 수년째 악용합니다

 

5. 혹 최근 주주가 되신 분들은 이런 내용을 모르실 수도 있어 알려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6. 오죽하면, 신한증권과 JP모간의 행태를 간파하고 대응 매매하는 분들의 수익이 꽤 쏠쏠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요

 

7. 제가 지켜본 바, 지난 2019년 이후 이 둘은 매도와 매수가 엇갈린 적이 없습니다

 

8. JP모간이 대량으로 사는데 신한증권이 대량으로 팔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9. 그들은 항상 오른쪽 왼쪽 같은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바로 오늘처럼 말이지요

 

10. 그들의 매매 행태는 호재가 나올 때 주가를 최대한 밑으로 밀려고 노력한다는 겁니다

 

11. 그리고 다음날 어김없이 어제 매도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다시 매수합니다

 

12. 언뜻 보면, “왜 이렇게 손해보는 매매를 수년째 지속하지?” 라는 의문이 듭니다만

 

13. 아직도 청산하지 않고 있는 공매도 잔고를 보면 조금 이해가 갑니다

 

14. 공매도 잔고 258만8126주, 2024억어치

 

15. 코스닥 바이오 시가총액 약 17조로 1위인 알테오젠의 공매도 잔고가 616억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아~이거라도 건지려고? 에랏 모지리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죠

 

16. “2000억이 넘는 공매도 잔고라도 지켜보자, 공매도 재개 4월까지 얼마 안 남았다”, 뭐 이런 생각일 것인데요

 

17. 주가 급등을 막기 위해 호재 발생 시 주가를 억누를 물량을 확보해야 하니, 어제 매도한 가격 위에서라도 다시 사서 물량을 확보해야 하는 업보를 지들 스스로 껴안은 것이죠

 

 

18. 그래서 위에 이렇게 쓴 겁니다

6. 오죽하면, 신한증권과 JP모간의 행태를 간파하고 대응 매매하는 분들의 수익이 꽤 쏠쏠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요

 

19. 그러나 개시난 패밀리가 간과하고 있는 게, 처절하게 오판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20. 공매도가 재개되기 전, 4월 전 3월 20일…이때가 아니라, 공매도가 재개되기 한참 전 2월 FDA 승인이 날 거라는 사실, 말입니다

 

21. 어떻게 장담하느냐고,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대의 생각이 맞습니다

 

다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22. 원점에서 모든 걸 다시 본, 그것도 1차 때 CMC 심사관들이 아닌 새로운 심사관들의(이는 FDA 규정입니다) 경미한 3가지의 지적,

이걸 무기삼아 100만주 정도 패대기치면 주가가 많이 빠질 걸로 생각한 걸 보면 개시난의 오판은 이제 파멸로 치닫고 있습니다

 

23. 106만주를 팔아 기껏 주가를 5.92% 뺐더니, 다음날 43만주 샀을 뿐인데 5.76%가 올라버린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24. 개시난은 "지적 3가지가 나왔다", 에 방점을 찍고 싶겠지요. 그러나 곧 FDA 보고 완료 소식이 들릴 것이고 그때 이 지적이라는 게 얼마나 간단한 보완으로 끝나는 사안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진회장의 계열사 장내 매수가 이어지는 걸 보고 전 알 것 같은데요)

25.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가 15 영업일이니, ‘곧’이 맞습니다

26. 자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전개될까요?

 

27.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훨씬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28. FDA 신약허가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개시난 패밀리 신한증권과 JP모간, 그리고 간간이 나타나는 모건서울은 장내 매수로 실탄을 확보할 것이고

 

29. 국내에서 아직 해본 적 없는 ‘독자 개발 미국 FDA 항암신약 승인’이라는 이벤트라는 게, 레거시미디어의 간판 뉴스가 앞다투어 다룰 정도로 워낙 임팩트가 커서 어제처럼 한시간에 600억을 퍼부어봐도 다 받아내고 주가는 상승할 것임을 다들 알아갈 것이니까요

 

30. 기술이전으로 로열티를 받을 뿐인 유한양행의 FDA 승인 사례에서 시장은 이를 잘 지켜봤습니다

 

31. 24년 8월 21일 렉라자 병용 FDA 승인 발표 때가 화살표, 이때 장 초반 승인 소식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 때리기 공세가 있었으나 그날 이후 주가는 2번째 화살표처럼 튀어 나갑니다

 

32. 이걸 지켜본 시장 투자자들이 독자 개발한 간암신약을 미국 시장에 직접 팔겠다는 HLB의 FDA 승인 때 혹시라도 개시난이 팔아준다면 “땡큐”하면서 물량을 받을 것이죠

 

33. 물론 개시난 패밀리가 용을 쓸 겁니다. 개삽질이 되겠지만요

34. 그 용이라도 쓰려면, 지금부터 수백만주 이상의 HLB 주식을 확보해야 할 것이고 그들의 주식 확보가 외려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더 강화하는 결과에 이르는 것이죠

 

35. 주가를 빼려고 주식을 사다 보니 주가가 올라버리는 업보에 빠지는 거죠

 

36. 106만주 밀어서 5%대 하락, 47만주 샀더니 다시 5% 상승, 개시난 패밀리가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하는 업보

 

37. 3가지 지적사항으로 재실사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둥 어쩐다는 둥, 그랬다지요 그러나 CMC 재실사는 없습니다

 

38. FDA에 15 영업일 이내 보완 내용을 제출하면 끝입니다

 

39. FDA가 사후적으로 부여하는 명칭이 바로 VAI

 

40. 지금은 HLB도 VAI라고 말을 못합니다

 

41. 제출을 해야 비로소 FDA가 사후에 부여하는 것이니까요

 

42. 그러나 15 영업일 이내 제출하는 경미한 지적사항의 보완이 바로 VAI입니다

 

43. VAI를 VAI라고 말하지 못하는 길동이의 마음입니다

 

44. 리보세라닙의 CMC 실사도 VAI를 받고 보완 서류를 낸 다음 합격했습니다

 

45. CMC 실사 완료, 3가지 경미한 지적, FDA에 15 영업일 내 보완 보고, 이 발표 이후에도 진양곤 회장께서는 계열사 주식 장내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6. 왜 HLB나 생명, 제약, 엘테라는 안 사주고?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47. 얼마나 경미한 보완인지 알고 있는, 리보세라닙 FDA 허가가 다음달 경 날 것이라 알고 있는 진회장은 리보세라닙 관련 주식을 살 수 없습니다 ( 까페에 글 올리신 어느 주주의 말마따나....)

 

48. 주가가 급등할 것은 똑같더라도 리보세라닙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계열사 장내 매수는 괜찮습니다만, 내부자정보 이용이 되는 엘비, 엘생, 엘제는 살 수가 없습니다

 

49.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HLB, 국내 판권 엘제, 유럽과 일본 판권 지분 엘생이니까요

 

50. NK 치료제 RGN-259 3상 탑라인이 곧 발표될 엘테라 주식도 못 삽니다

 

51. NK 3상 결과 성공을 진회장께서는 알테니까요

 

52. “전 이번에는 FDA 승인을 이만% 확신합니다”라는 말을 못하는 진회장께서 할 수 있는 건, 나머지 계열사 주식을 사는 모습을 보여줄 밖에요

 

53. 제넥스, 엘바스, 엘이노까지…특히 제넥스의 시총은 아주 저렴하니까요

 

54. 어제 상한가에 거의 근접했던, 가장 탄력이 좋았던 엘글…진회장의 장내 매수 순서가 오겠다는 생각을 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 아닐까요?

 

55. 주말 지나 20일이 되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56. 트럼프의 취임은 FDA의 격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HLB에겐 가장 좋은 변화, 신약 승인 규제 완화…

 

57. HLB 간암신약은 혜택을 볼 겁니다

 

 

58. 올해 FDA에 신약 승인을 신청한다는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과 리보세라닙의 추가 적응증들도 승인 절차 완화의 혜택을 볼 겁니다

 

59. 이 같은 기대가 더 가능한 이유는 HLB가 미국 현지 바이오 기업 엘레바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0.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구조, 미국 땅에 투자해서 사업은 얼마든지 해라. 규제는 완화해줄 것이다

 

61. 최근에는 현대차가 미국 현지 사업에 또 투자를 한다죠. HLB는 20년 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62. 그러니 다음달 FDA 조기 승인이 나는 것과 또 별개로 개시난은 파멸로 치닫는 개삽질 중인 것이죠

 

63. 전 내일 HLB를 포함한 모든 계열사가 불끈 솟아오르는 불금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FDA에 보완 보고 완료, FDA 승인 대기 모드에 돌입’, 이런 소식이 나올 해당 주간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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